최진태 남부경찰서장(윈쪽 세번째)은 27일 예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착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최진태 남부경찰서장(윈쪽 세번째)은 27일 예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착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최진태)는 27일 예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착한 캠페인’이라는 표어로 안전띠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18년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법률이 개정됐으나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계속돼 경찰청에서는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로 안전띠 착용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및 와부파출소 직원을 비롯, 남양주시청, 예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운전자들에게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하여 뒷자석까지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였고, 특히 참석자들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띠 착용 습관화 홍보를 위해 힘썼다.

최진태 남부경찰서장은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