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소셜 캡처

방시혁 소셜 캡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세븐틴의 10주년을 축하했다.

방시혁은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세븐틴의 10주년 기념 파티”라는 글과 함께 서울 잠수교를 태그한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븐틴 멤버들과 방시혁 의장이 함께 모여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몰라보게 홀쭉해진 방시혁의 비주얼. 팬들 사이에서는 “세븐틴 멤버인 줄 알았다”, “세븐틴 10주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세븐틴은 25일 잠수교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야외 공연 ‘BURST Stage(버스트 스테이지)’를 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잠수교에서의 공연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룹의 상징적인 이정표로 기록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