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 사진제공| 키움증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 사진제공| 키움증권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와 전우종 SK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키움증권은 임직원의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춘 ‘타임라인 케어’를 실시 중이다. 기본 모성보호 제도 보장 외에도 ’임밍아웃’ 축하 선물(과일바구니·영양제), 출산 축하금(산후조리지원금 300만 원), 공동직장보육시설 2곳 운영 및 비용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 선물(책가방 세트), 자녀 취학 전,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수능 대상 자녀 응원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기업인으로서 이에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