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백리스 드레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플라워 프린팅이 더해진 라임색 계열의 백리스 롱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정아의 매끈한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드레스는 그의 관능적인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정아는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정창영은 수원 KT와 계약을 맺은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정아는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얼만큼 할 수 있는 선수인지 어디까지 준비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성실한 선수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오늘 정말 많이 축하해 주고 싶어”라며 “KCC선수들과의 이별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그래도 KCC있는 동안 노력하고 힘썼던 캡틴의 마음을 많이 알아주고 기억해 주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해”라고 남편을 향한 응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정아는 “이젠 KT정창영 선수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한 농구할 수 있게 내조 열심히 할게”라고 덧붙였다.

사진=정아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