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시연. 사진제공ㅣ타마고 프로덕션

QWER 시연. 사진제공ㅣ타마고 프로덕션


최애 걸밴드 QWER 멤버 시연이 성숙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QWER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시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시연은 키치한 무드와 힙한 감성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단단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표현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시연은 불협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온 팀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콘셉트 포토는 QWER이 데뷔 앨범 ‘Harmony from Discord’부터 이어온 세계관의 연장선에 있다.

사진제공ㅣ타마고 프로덕션

사진제공ㅣ타마고 프로덕션

이번 미니 3집은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깊이 있는 밴드 사운드를 완성했다. 팀은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단체 포토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ㅣ타마고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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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