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기지사령관 초청으로 성사… “평택 기지 둘러보고 협력” 의지 확인

신상진 성남시장(윈쪽)이 29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라이언 K. 워크맨 기지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윈쪽)이 29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라이언 K. 워크맨 기지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 평택 기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 평택 기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29일 주한미군 험프리스 라이언 K. 워크맨 기지사령관과 오찬을 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29일 주한미군 험프리스 라이언 K. 워크맨 기지사령관과 오찬을 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를 방문해 “라이언 K.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과 한·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워크맨 사령관이 시청을 방문해 신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지 방문을 초청한 데 따른 후속 일정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험프리스 기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한미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성남시가 K-16 부대 미군과 그 가족들을 지역 행사에 자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성남시에는 주한미군 부대 중 유일하게 K-16부대(서울공항)가 위치해 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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