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가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섰다.

선거일 전 마지막 휴일인 지난 6월 1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주요 당직자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세종시를 방문해 집중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장 의원은 유세에서 “6월 3일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거이자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걸려 있는 선거”라며 “지금 이재명 후보는 마치 폭발물을 실은 채 시속 200km로 중앙선을 넘는 차량처럼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막지 않으면 대한민국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또 최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을 언급하며 “평등과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을 모욕하는 세력과 정당, 인물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은 이날부터 ‘저는 우리 어머니가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유세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여성 비하·학력 논란에 대응하고 있다.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동혁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


장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타났지만, 진짜 주인공은 투표장에 나가 2번 김문수를 선택해 줄 국민 여러분”이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 중앙선대위 실장을 비롯해 이준배 세종시당 총괄선대위원장,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 지역 광역의원,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제천뜰 근린공원을 찾아 인근 상가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설 여사는 유세보다는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도보 인사를 통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투표일이 임박한 만큼 모든 선거사무원들이 총력전에 나서 투표 독려 캠페인과 유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전 선대위와 당원들이 거리로 나서 김문수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파이널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