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를 입다” 젤라또피케, 롯데월드타워서 팝업스토어 운영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가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1층 광장에서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디저트 박스를 열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옷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디저트숍’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구매자에게 실제 젤라또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에게 달콤한 경험을 선사한다.

브랜드 특징인 IP 협업 역시 팝업스토어 전면에 나선다. 유명 게임 IP 슈퍼마리오와의 6번째 협업 컬렉션이 대표적. 귀여운 공룡 캐릭터 ‘요시’와 버섯 캐릭터 ‘키노피오’가 그려진 봄·여름 시즌 제품을 공개한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SE스타일 한윤성 전무는 “본격적인 정규 매장 확장 전에 여의도와 잠실 등을 거치며 서울 지역 고객의 소비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관점을 파악하고자 한다”며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상 커플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