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세 시즌 동안 뛰어난 장타력을 지닌 포수로 활약한 칼 롤리(29, 시애틀 매리너스)가 청정 홈런왕까지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시애틀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애틀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 롤리는 시즌 24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롤리는 3회 1타점 적시타로 몸을 푼 뒤, 5회 잭 에플린에게 역전 2점포를 때렸다. 1볼-0스트라이크 상황에서 2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긴 것.

칼 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팀은 6회 3실점으로 3-4 역전패를 당했으나, 롤리의 활약은 빛난 것. 롤리는 포수 홈런왕을 넘어 청정 홈런왕에도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64홈런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는 것. 이는 ‘홈런왕’ 애런 저지(33)가 지난 2022년 기록한 62홈런을 뛰어넘는 수치다.
롤리는 이날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68와 24홈런 49타점 41득점 60안타, 출루율 0.377 OPS 1.016 등을 기록했다.

칼 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5년 차의 롤리는 지난 2021년 데뷔한 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7홈런, 30홈런, 34홈런을 기록하며 성적이 우상향했다.

칼 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타격 정확성이 높아졌기 때문. 롤리의 통산 타율은 0.224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날까지 시즌 타율은 0.268로 크게 향상됐다.

칼 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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