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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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부산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산이에요. 몇 년 만인지 그냥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민낯에 가까운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퀭한 듯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영상 속 고현정은 “저는 지금 부산에 왔습니다. 오로지 지인을 놀래키려고 왔습니다”라며 장난기 섞인 말투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팬들은 “부산에서 푹 쉬다 가세요”, “생얼에도 여신 미모”, “눈빛 하나에도 분위기 넘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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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앞서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일각에서 불거진 사망설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았던 고현정은 당시 위중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걸 본 분들이 오해할 수도 있었겠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한편 고현정은 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고현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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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