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루키’ 누에라 30일 컴백, 스케줄러 공개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누에라는 11일과 13일 공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15일 ‘n: number of cases’의 트랙리스트, 그리고 16일과 18일, 20일 각각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한다. 오는 23일엔 ‘n: number of cases’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찾아오며, 24일과 27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누에라만의 특별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을 초대한다.

대망의 30일에는 누에라의 새로운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로 K-POP을 이끌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누에라인 만큼, 이들의 컴백에 비상한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누에라는 앞서 KBS2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을 통해 결성됐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이어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도 등장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획득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