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블랙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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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뷰티앤디지털 피부·성형외과 치과병원(이하 뷰티앤디지털 병원)과 공식 의료지원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뷰티앤디지털 병원의 박정근 병원장이 어린 시절부터 격투 스포츠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져왔던 특별한 사연에서 출발했다. 박정근 병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격투기를 좋아해 왔기에, 선수들이 경기 중 흔히 겪는 치아와 구강 부상 치료에 전문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블랙컴뱃 선수들은 경기 및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및 구강악안면 부상 치료에 관해 뷰티앤디지털 병원으로부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블랙컴뱃 측은 “이번 의료지원이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뷰티앤디지털 병원은 피부클리닉, 성형외과, 치과 분야를 통합 진료하는 전문 병원으로, 총 15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