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모바일 신한 슈퍼 쏠(SOL)에 ‘처음크루’(사진)를 선보였다.

금융과 밀접한 관계를 갖기 시작하는 청년 세대에 적합한 상품을 쉽게 안내해 초기 자산 형성 및 금융 관심도 제고를 위해 설계한 플랫폼이다. 2030 고객이 계획적인 금융생활 및 자산을 형성하도록 그룹 차원에서 연계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년 처음적금’과 ‘슈퍼SOL 통장’(신한은행), ‘처음 신용·체크카드’(신한카드), ‘처음 ISA’(신한투자증권), ‘신한SOL쏠한 처음저축보험’(신한라이프) 등 주요 계열사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으로 구성했다. 8월에는 신한EZ손해보험의 청년 대상 보험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출석 시 포인트를 주는 ‘하이파이브 미션’, 청년 특화 상품 가입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크루 미션’,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포인트 및 치킨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최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신한 프리미어 컬처 정동길 첫사랑’을 열었다.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공동 주최해 시니어 고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시간, 정동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와의 소통형 대담 프로그램인 ‘금융 콘서트’, 가수 변진섭의 라이브 무대로 꾸민 ‘청춘 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