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8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과쳔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 근처에서 출발해 갈현동 일대에서 ‘플로깅’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마사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페트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