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도 ‘힐링꽃섬’ 지방정원 조성 승인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은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국사봉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자월도 힐링꽃섬 지방정원’은 산림청 자문위원의 현장조사를 통해 정원 조성 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19ha 규모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해 자월도라는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달(月)을 테마로 야생화와 꽃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재해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하여 2026년 까지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추가 부지확보 후 2029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