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청년의 목소리로 미래 비전 설계, 다양한 소통의 기회 마련”


인천 계양구, 청년과 함께하는 ‘청청한 내일’을 개최하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청년과 함께하는 ‘청청한 내일’을 개최하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