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자사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에 ‘만보기 서비스’(사진)를 내놓았다.

고객 걸음 수를 자동 측정해 매일 4000보, 7000보, 1만 보 목표를 달성하면 각각 3, 7, 10 NH포인트를 준다. 또 월 미션으로 가상의 트래킹 코스를 완주해 25만 보를 걸으면 스포츠용품, 식음료 쿠폰, 랜덤포인트 등을 추가 제공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고객 건강을 챙기고 혜택을 드리고자 ‘만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 일상에서 유용한 생활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5년 하반기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7, 8월은 세계 화폐에 관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9월 금융회사의 역할, 10월 신용도 점검,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기부 이야기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지역별 일정 및 신청은 자사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