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대학 참여

2026학년도 공동입시설명회. 사진제공=광주여대

2026학년도 공동입시설명회. 사진제공=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 입학팀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진학교사를 대상으로 호남지역 주요대학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공동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개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공동입시설명회는 지역별 고등학교 3학년 교사 및 진로·진학부장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전형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여대는 지난 18일 군산 지역을 시작으로 호남권 및 수도권까지 총 11개 지역 진학교사를 직접 만나 2026학년도 입학전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일반학생Ⅰ전형 165명, 일반학생Ⅱ전형 498명, 지역인재전형 63명, 성인학습자전형 70명으로 정원 내 796명, 농어촌학생전형 14명, 기초/차상위전형으로 32명으로 정원 외 46명을 모집해 총 84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는 학과 제한 없이 각 전형에서 1회, 최대 3개 전형에서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인 경우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감면하고 9분위 이상 및 국가장학금 미신청자에게도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업장려 장학금 30만원 또한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 오후 8시까지이며, 더 자세한 입시 정보는 광주여자대학교 입학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양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