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형 방송…활기찬 변화 예고


인천 동구, 현대시장 내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를 개국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현대시장 내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를 개국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했다. 이번에 개국한 현대시장 제물포 FM 방송국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시장 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과 시장 소식, 음악 등을 방송하여 시장을 소통과 흥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방송은 시장 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현대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게시되며 매주 월, 화, 금 오후 2시~3시 주민들을 만난다.

이날 개국 첫 손님으로 김찬진 동구청장이 초청되어 지난 임기 3년간 소회, 개인 만담, 현대시장 등을 주제로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이 유쾌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서 동구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