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시가 15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한층 강화된 공간 기획과 콘텐츠 구성이 특징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불편함에 선을 긋고, 작은 불편함에도 타협하지 않는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시각화한 게 대표적이다.

총 20여 종의 브라 제품을 체형과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했다. 속옷 구매 시 겪는 사이즈 고민 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피팅룸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체험하도록 했다. 팝업 현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한해 7일 이내 1회 온라인 무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