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기숙사 활성화 방안 등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학교장들은 특히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교장 여러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매년 학교장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