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읍·생비량면 등 주요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실시
국민의힘 기장군 당협 위원들이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기장군 당협 위원들이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정동만)이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동만(기장군) 시당 위원장 및 시당 당직자 40명을 비롯해 정성국(부산진구갑), 조승환(중·영도구), 곽규택(서·동구), 이헌승(부산진구을), 박수영(남구), 김미애(해운대구을), 백종헌(금정구), 김희정(연제구) 등 의원과 당원협의회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청읍·생비량면 등 주요 피해지역에서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이성권(윈쪽)이 경남 산청과 합천·하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지난 25일 이성권(윈쪽)이 경남 산청과 합천·하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서 지난 25일에는 이성권(사하구갑), 김도읍 (강서구), 서지영(동래구)의원 등 당협이 산청과 합천·하동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당은 차주에도 당협들이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완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만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웃들을 위해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