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삼성라이온즈 시구 출격…3일 대구 뜬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대구에 뜬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함께 삼성라이온즈의 ‘승리 요정’으로 팬들 앞에 선다.

서현은 오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모니모 데이에 초대 받았다. 이날 그는 삼성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마운드에 올라 멋진 시구를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삼성의 승리를 기원할 계획이다.

서현은 최근 KBS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 역을 열연했다. 그는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와 무대 위에서도 끊임없이 자신만의 매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서현. 그는 이번 시구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