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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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두 손녀’의 할아버지가 됐다.

이용식 가족이 박수홍 가족과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나 두 손녀를 품에 안고 훈훈한 순간을 남겼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엘이 첫 외출로 온 가족이 백화점에 갔다가 우리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며 박수홍 가족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용식은 손녀와 박수홍의 딸을 번갈아 안고 활짝 웃었다.

이수민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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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남에는 이용식, 이수민, 사위 원혁, 손녀, 그리고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딸 재이가 함께했다. 서로의 아이를 안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두 가족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수민은 “손녀가 둘이나 생긴 용식 할아버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다른 행복을 전했다.

이수민은 2024년 4월 가수 원혁과 결혼해 5월 딸을 얻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