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소셜 캡처

하원미 소셜 캡처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오랜만에 가족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5일 하원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과 자녀들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원미와 남편 추신수, 그리고 세 자녀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삼남매 모두 추신수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닮은꼴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하원미를 쏙 빼닮은 자녀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원미가 화사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거나 삼남매가 장난스럽게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만 해도 배불러”라는 자막에서 가족의 유쾌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하원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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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2019년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

최근 추신수는 SSG 랜더스에서 은퇴식을 치른 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활약 중이다. 또한 11월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에서 야구팀 감독으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