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제공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제공 | tvN


요즘 ‘대세’로 떠오른 윤경호가 유재석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들려준다.

그는 ‘유 퀴즈’ 방송 최초로 등장과 동시에 눈물을 보이며 “내 인생 커리어 하이”라며 벅찬 소회를 전한 데 이어, 수상소감급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낸다.

윤경호는 김남길, 주지훈에 이어 ‘말 많은 배우 TOP3’에 이름을 올린 ‘1절만’ 주인공답게 유재석도 혀를 내두르는 수다력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980년생 배우들의 사모임인 ‘팔공산’ 멤버들과의 일화를 비롯해 ‘수다의 고수’ 한석규에게 들은 조언, 콤플렉스 때문에 박피 시술을 받았던 썰 등 에피소드 자판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또 캐스팅이 되기 위해 실제 나이보다 10살을 올렸던 레전드 노안 일화 역시 큰자기, 아기자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