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건강한 산림환경 위해 2025년 병해충 방제사업 선제 추진 완료

인천 계양구, 계양산‧천마산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계양산‧천마산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여름철에 병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2025년 산림 일반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7월 선제적 방제를 완료했다. 

구는 최근 인천 중구와 서구에서 개체 수가 급증한 대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양산과 천마산의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면밀한 예찰을 실시하고 약제를 살포하는 등 선제적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계양구에서 현재까지는 대규모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인접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