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사진제공| 매니지먼트mmm

최유리. 사진제공| 매니지먼트mmm



여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좀비딸’ 속 최유리가 ‘좀비’로 되어가는 과정을 공개했다.

7일 최유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가 공개한 영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에 따르면 최유리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연기하기 위해 특수 분장만 2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좀비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최유리는 극 중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 역을 연기하며 웹툰 속 캐릭터와 100% 일치감을 이뤄냈다.

최유리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수줍게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다가도,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 표정, 모션 등 좀비 수아에 완벽히 동화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