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과 함께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 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