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가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의 생산과 배송이 모두 가능한 곳이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서 양식과 제출 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상품을 가진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에서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소통협력팀(031-390-0935)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