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구청 물치도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이영복·유옥분·원태근·오수연 의원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특화 시범사업 추진, 상인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5개 실천과제를 보고회에서 제시했다.

이영복 대표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발전의 중심에서 멀어져 주변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으로 연구에 매진했다”며, “제시된 청사진은 단순히 시장 몇 곳을 살리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동구 전체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