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창섭, 군 동기 케미 폭발…‘살롱드돌’ 리정·전소미와 맞짱 토크

ENA 새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본편 시작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키·이창섭이 MC를 맡고 리정·전소미가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사진제공|ENA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나섰다.  

ENA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는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로, TEO의 인기 콘텐츠 ‘살롱드립’의 세계관 확장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MC 키와 이창섭, 스페셜 게스트 효연이 함께한 프리퀄 방송이 4회까지 공개되며 입소문을 탄 가운데, 5회부터는 더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강렬한 빨간 머리의 키가 이창섭의 귀에 확성기를 대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끈다. 그 옆에서 귀를 기울이는 이창섭의 표정은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두 사람의 군 동기 케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다채로운 모습도 함께 연출돼, ‘살롱드돌’이 선보일 본격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프리퀄을 통해 제대로 워밍업을 마친 ‘살롱드돌’은 5회부터 본 콘텐츠에 돌입한다. 그 첫 번째 게스트로는 리정과 전소미가 출연해 따라잡을 수 없는 텐션과 입담 그리고 예측불가 MZ력을 뽐낼 예정. 키와 이창섭의 환상적인 호흡과 더불어, 두 게스트가 어떤 새로운 활력을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살롱드돌’ 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 유의미한 참고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런 주제들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라며 “5회부터 시작될 본격 토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드돌’은 오는 22일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