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2

사진제공ㅣKBS2


배우 김윤지가 ‘슈돌’에 합류해 딸 엘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윤지가 육아와 자기 관리,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일상을 선보였다. 출산 후 홈 트레이닝만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자기 관리 능력을 드러냈고 차기작을 위한 준비와 함께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글로벌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갔다.

김윤지는 시댁과 친정, 시누이 가족까지 한 건물에 모여 사는 이른바 ‘공동육아’를 통해 가족애가 가득한 일상도 보여줬다. 특히 엘라의 돌잔치를 앞두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제공ㅣKBS2

사진제공ㅣKBS2

김윤지는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미선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육아와 배우 활동을 모두 놓치지 않는 ‘슈퍼맘’의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