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이유영이 9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에 따르면 이유영은 다음 달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편이 비연예인인만큼 양가의 가족과 지인 등만 초대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5월 1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같은 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이유영은 지인들에게 돌인 청접장을 통해 “저희는 이미 부부로서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걸어온 시간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워왔습니다”라며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데뷔해 영화 ‘간신’ ‘나를 기억해’ 등의 작품과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