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총 230만 개의 패션·뷰티·리빙 상품을 최대 74%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찐템페스타’(사진)를 31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대표 코너인 ‘브랜드 픽’을 통해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단독 뷰티 상품을 균일가 2만 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행사도 마련했다.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을 5000원 이하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있다. 패션과 리빙 카테고리에선 최근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또 시즌 특성에 맞춰 패션 카테고리에선 간절기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리빙에서도 계절이 바뀔 때 필요한 테마별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 대상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 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전용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7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빙 전용 ‘1만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 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발급한다. 패션 카테고리 대상으로는 ‘카카오페이 결제 전용 7% 할인’(최대 4000원) 혜택이 제공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고물가 속 알뜰 쇼핑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