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8일까지 ‘제17기 고객 패널’(사진)을 모집한다.

자사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대해 고객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기획했다. 자사 고객 중 8월 말 기준 펀드, 연금, RP 금융상품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금융상품별 30명씩 총 90명이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상품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객 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하승선 키움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이사는 “그동안 고객 패널 의견으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 의견을 적극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