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온라인 진로특강 운영…학생 진로 설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홍보물).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자유학기제 사례집·매뉴얼 발간…교사 업무 효율 높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읽걷쓰기반 인천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NEIS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읽걷쓰기반 인천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NEIS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수업 사례를 담았다. 매뉴얼은 NEIS 시스템 내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를 메뉴별로 정리하고 FAQ를 수록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행정 업무를 반영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자료 개발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