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나마 전 전반 4분 선제골 ‘박주호 A매치 데뷔골 폭발’

입력 2018-10-16 2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파나마의 축구 평가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 박주호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천안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동아닷컴]

박주호가 파나마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에 나섰다.

파나마 전에서 한국은 최전방에 석현준이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 황희찬이 위치했다. 중원은 남태희와 황인범이 서고 그 뒤를 기성용이 받쳤다. 포백라인은 박주호,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분 상대 측면을 파고 든 황희찬이 골문 중앙으로 넘겨 준 공을 박주호가 차 넣었다. 박주호는 이 골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