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송혜교와 협의이혼 절차, 결혼생활 마무리” [공식입장]

입력 2019-06-27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이혼한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했다.

<송혜교 송중기 이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