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아 해명 “몸캠도 벗방도 한 적 없다” 눈물 고백

입력 2019-09-1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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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해명 “몸캠도 벗방도 한 적 없다” 눈물 고백

BJ 서아로 활동 중인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가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서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XX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올해 1월 8일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이전에 국내 그 어떤 타 플랫폼에서도 방송을 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서아는 내 본명”이라며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울 행동은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생각은 열려 있지만 행동은 보수적인 편”이라고 고백했다. 박서아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이 오해하는데 나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신분세탁을 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더라. 아니다. 나는 그런 것을 한 적이 없다. 말을 안 하니까 오해가 커지더라. 더 이상 오해하지 말아 달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아는 “내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이나 억측은 삼가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활동했던 박서아는 2016년 그룹을 탈퇴했으며 지난 1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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