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도끼 인증샷→유튜브도 대놓고 홍보 “소리 질러”

입력 2019-10-0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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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도끼 인증샷→유튜브도 대놓고 홍보 “소리 질러”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래퍼 도끼와의 친분을 드러낸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홍보도 나섰다.

앞서 유승준은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린 두렵지 않아(We ain’t scared)”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과 도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승준과 도끼가 함께한 사진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예상된다.

또한 유승준은 8일 유튜브 홍보에도 나섰다. 유승준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YSJ ‘Westside Story’ 예전에 내 모습을 다시 만난다. 십수년 동안 못다한 이야기들. 그냥 그렇게 묻혀 버릴 줄 알았던 그때 그 모습들. Westside Story 2019 Coming soon”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밀당이 아니라 진솔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 그러더라고요. 즐길 준비 되셨나요? 준비됐음 소리 질러”라고 적었다.

그리고 유승준 유튜브 채널 ‘Steve Yoo YSJ’에는 유승준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등이 공개됐다. 가장 최근 게시물은 8개월 전에 올라온 것이다. 유승준은 그동안 방치했던 유튜브 채널은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유승준 유튜브 채널이 얼마나 흥행할지는 미지수다.

그런 가운데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이 면제되면서 입국을 거부당한 유승준은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 2심에서 패소한 유승준이 3심에서 승소했다.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그리고 지난달 20일 파기 환송심 첫 변론기일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고, 선고 공판은 내달 15일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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