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진 추가 공개…“(설리 사망) 아직도 믿기지 않아”

입력 2019-10-15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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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진 추가 공개…“(설리 사망) 아직도 믿기지 않아”

가수 겸 연기자 설리(최진리)가 사망한 가운데 동료 구하라가 함께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설리. 고인은 생전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구하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와 함께 찍었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 설리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구하라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15일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더불어 그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수많은 사진들 속 예쁜 진리 진리야..,진리야”라고 글을 남겼다.

구하라를 비롯해 구혜선, 홍석천, 남태현, 안재현 등 많은 동료들이 각자의 SNS에 고인에 대한 추모글을 게재했다. 설리의 빈소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에 부쳐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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