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투병고백, 유경아 “2년전 암 투병, 전이될 수 있었다”

입력 2019-12-1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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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투병고백, 유경아 “2년전 암 투병, 전이될 수 있었다”

유경아 투병고백이 화제다. 유경아가 투병 생활을 했던 과거를 고백한 것이다.

1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저녁 준비를 하기 전 다 함께 숙소에 모여 휴식을 취했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결혼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유경아는 “결혼은 한 번 다녀와서 할 생각이 없다. 28살에 결혼해서 33살쯤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구본승이 “그런 이유 때문에 혹시 여행이 망설여졌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하자 유경아는 “사실 아이가 있는데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 우리 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의논했더니 ‘내 걱정 하지 말고, 엄마 일 열심히 하고, 건강만 해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능 프로에 또 한 번 이혼이 이슈화될까봐 걱정했다. 한창 예민하다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가 감사할 정도로 지금 잘 커주고 있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경아는 “학창시절에 너무 내성적이었다. 미국에 유학을 갔었는데 어떻게든 영어를 써보려고 일부러 차를 사러 갔다. 그런 식으로 성격이 많이 바뀌었고, 이후 암수술을 한 다음부터 성격이 바뀌었다”고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완치된 지 2년 남짓이 됐다고 밝힌 유경아는 “그 계기로 정말 많이 바뀌었다. 조그만 거 가지고 울그락불그락 열받았던 게 없어졌다. 10분 단위로 행복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 10분이 쌓여 1시간이 행복하고 하루가 행복한 것 같다”고 의미있는 말을 전했다.


유경아의 말을 들은 최민용이 “암이 위중했냐”고 묻자 유경아는 “사이즈는 작았지만 임파선 라인에 있어서 전이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경아는 “난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지금 이 시간을 즐기려면 푹 빠지면 된다. 그 전에는 여기 있으면서도 다른 걸 생각했다”며 “나만의 좋아하는 거 하나는 해야한다. 예전에는 안 샀던 걸 지금은 지른다. 언제 죽을 지 어떻게 아냐”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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