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영입 원하는 팀 추가… ‘세인트루이스-애틀란타’

입력 2019-12-13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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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대형 선수들이 속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32)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더 등장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또 존 헤이먼은 같은 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역시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세인트루이스와 애틀란타가 추가된 것.

현재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인트루이스, 애틀란타 등이다.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도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시 조건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이제 대형 FA 선수로는 매디슨 범가너-류현진이 남은 상황이다.

당초 류현진은 3년-6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뒤 상황이 변했다.

잭 윌러가 5년-1억 1800만 달러로 포문을 연 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7년-2억 4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인플레이션을 예고했다.

이어 게릿 콜은 무려 9년-3억 24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전체적으로 상위권 FA 투수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류현진도 1억 달러짜리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범가너도 마찬가지다. 당장 계약하지 않더라도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많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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