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전소민 심경고백? “같이 울어요 우리” 전소민 책 홍보

입력 2020-01-20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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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심경고백? “같이 울어요 우리” 전소민 책 홍보

전소민이 심경을 고백했다. 책을 위한 홍보였다.

전소민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실 지금 많이 슬퍼요. 별 관심 없겠지만, 사실 누군가 제 넋 나간 ‘표정에 무슨 일 있냐’고 물어주는 것조차 저는 사랑받고 있는 일일지 몰라요”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휴대폰을 아무리 뒤져 보아도 당장 달려와 줄 사람 한명 없다는 것은 어쩌면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언제부터 이렇게 저는 혼자였을 까요. 제 친구가 저의 책 몇 페이지를 읽다가 살며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어떤 표현보다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이해 받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토록 바라왔던 나의 이해들을, 알아줬어요. 기특해 해줬어요. 듣지않으려 했고, 마저 하지 못했고, 껍질처럼 생각조차 해주지 않았던 나의 이야기들을…. 이제는 조금 찬찬히 입안에서 굴리며 녹여줄 여유가 있다면, 펼쳐주세요. 너희는 지겹고 관심 없고 듣 기싫었던 몰랐던 제 마음을 나는 이렇게 적어 보았으니까.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면…. 만약에 달려와 안아줬을까. 아니, 안들 똑같겠지. 그건 나의 미련 , 혹시 기대, 로망, 몰랐는데 알 수도 있었다는 착각. 먼 길을 돌아 올 조차 관심없을 이야기”라고 썼다.

전소민은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하세요. 저는 하고 후회하며 미련 없는 타입. 여러분 2월1일 5시 광화문 교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져요. 같이 울어요, 우리. 손수건 가져 오세요. 저 전소민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적었다.

언뜻 전소민은 자신 심경을 고백한 듯하지만, 사실 이는 책 홍보였다. 최근 발간한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라는 에세이집에 대한 깨알 같은 홍보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다.

● 다음은 전소민 심경고백 같은 책 홍보 SNS 전문

사실 지금 많이 슬퍼요. 별 관심 없겠지만 사실 누군가 내 넋나간 표정에 무슨일 있냐 물어주는 것 조차 저는 사랑받고 있는 일일지 몰라요. 휴대폰을 아무리 뒤져 보아도 당장 달려와 줄 사람 한명 없다는 것은 어쩌면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언제부터 이렇게 저는 혼자였을 까요. 제 친구가 저의 책 몇 페이지를 읽다가 살며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어떤 표현보다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이해 받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그토록 바래왔던 나의 이해들을,알아주었어요. 기특해 해줬어요. 듣지않으려 했고, 마저 하지 못했고,껍질처럼 생각조차 해주지 않았던 나의 이야기들을......... 이제는 조금 찬찬히 입안에서 굴리며 녹여줄 여유가 있다면, 펼쳐주세요.... 너희는 지겹고 관심없고 듣기싫었던 몰랐던 내 마음을 나는 이렇게 적어 보았으니까.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면 ... 만약에 달려와 안아줬을까. 아니, 안들 똑같겠지. 그건 나의 미련 , 혹시 기대, 로망, 몰랐는데 알 수도 있었다는 착각. 먼 길을 돌아 올 조차 관심없을 이야기.#술먹고전화해도되는데 #하세요#저는하고 후회하며 미련없는타입. #여러분 2월1일 5시 광화문 교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져요. 같이 울어요, 우리. 손수건 가져 오세요. 저 전소민 너무 영광입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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