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길, 결혼·득남 사실 알려…하하 “나도 몰랐다” 깜짝

입력 2020-01-27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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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이 결혼과 득남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을 했던 길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의 신청자는 “딸이 3년 동안 집 밖을 안 나온다. 그러니 사위가 예쁘겠냐”라고 눈맞춤 상대로 사위를 지목했고 그의 정체는 길이었다.

길의 등장에 MC 강호동과 이상민, 하하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길은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달했다.

이어 길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길은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이가 생겼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고 밝혔다.

장모님은 이에 대해 “알릴 때가 없었다. 축하해야 할 일인데, 어둡고, 슬프고”라고 털어놓으며 당시 손자가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결혼설에 대해 부인한 것에 대해 길은 “당시 타이밍을 놓쳤다. 일단 내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였고 나와 연락이 닿지 않은 기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고 그들도 내 근황을 몰랐기에 결혼에 대해 아니라고 답했을 것이다”라며 “나중에 내가 알고 나서 바로 잡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니까 걷잡을 수 없었다. 축복 받으면서 결혼식을 하고 아이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다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을 함께 했던 하하 역시 “나도 몰랐다”라고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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