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충격 고백 “돈 빌려달라는 요구? 벌써 조금씩 있다”

입력 2020-03-29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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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충격 고백 “돈 빌려달라는 요구? 벌써 조금씩 있다”

영탁이 '미스터트롯' 출연 후 변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고정 게스트 트로트 가수 영탁,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1년이 넘도록 돌려받지 못했다. 성격이 소심해서 갚으라는 말은 못 하겠고, 못 받자니 아쉽다. 잊는 게 우정을 지키는 방법일까"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슬기는 "저도 똑같은 상황이 있다. 제가 아는 오빠한테 돈을 빌려줬다. 저에게는 큰 돈이었다. 그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만났는데 돈에 대해 언급이 없고 '힘들다' '조금씩 괜찮아진다' 이런식으로만 이야기를 하더라. 막 친한 사이도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일구는 "영탁 씨는 어떻냐"고 질문했고, 영탁은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그렇게 부유하지 않다. 가난하다 보니, 빌려주기보다는 그냥 준 적이 있다. 친구에게는 준다는 마음으로 한다. 자꾸 마음속에 담아주면, 사람을 잃는 게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영탁 씨 조심하라. 입질이 올 거다"며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를 걱정했고, 영탁은 "이제 주변에서 많이 오지 않겠나. 벌써부터 조금씩 있더라"며 웃으며 주변에서 '돈 요구'하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영탁은 "지금 어떻게 보면 제가 가수 생활하는 중에 가장 없을 시기다. 왜냐면 아무것도 못 했다. '미스터트롯' 하느라 방송만 했지, 실질적으로 제 노래 트로트 메들리는 다 까먹었다. 부를 일이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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