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출신 윤학, 코로나19 확진…국내 연예인 첫 사례 [공식입장]

입력 2020-04-0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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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출신 윤학, 코로나19 확진…국내 연예인 첫 사례 [공식입장]

그룹 초신성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윤학(정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연예인 가운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는 첫 사례다.

3일 윤학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윤학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활동 중 지난달 24일 귀국한 윤학은 며칠 후 증상이 발현되자 그달 31일 자차를 이용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지난 1일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보이그룹 초신성의 리더였던 윤학은 이후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멤버들과 함께 슈퍼노바로 재데뷔했다. 일본 활동에 주력한 그는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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