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박명수 사실상 불화 인정? “불편, 은퇴설은…”

입력 2020-04-03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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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박명수 사실상 불화 인정? “불편, 은퇴설은…”

개그맨 정준하가 박명수와 불화설 연예계 은퇴설을 언급했다.

정준하는 3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타 방송사에서 박명수가 지금 라디오를 하고 계신다. 의리에 문제가 없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뭐가 문제가 있냐. 얼마 전에 박명수가 다른 방송에서 우리랑 연락 안 한다고, 사이 안 좋다고 해서 마음이 더 불편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는 가끔 연락하고 잘 지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앞서 MBC ‘끼리끼리’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굉장히 안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방송에서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한,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일화로 “‘무한도전’ 멤버들한테 음식을 많이 해줬는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싫어했다”며 “너무 오래걸려서 ‘이럴 거면 시켜먹지’ 했었다. 지금은 능숙해져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다시 해주면 그때보다는 훨씬 단축해서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촬영 당시) 나 때문에 무척 힘든 적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최근 영상들을 보면 내가 너무 좋아서 ‘좋아요’ 누른다. ‘저때 진짜 조금만 더 열심히 잘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햇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시즌2도 언급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시즌2’가) 기다린다고 올까. 잘 모르겠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허지웅은 이날 정준하에게 “‘무한도전’ 이후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은퇴설을 꺼냈다.

정준하는 “맞다. 항간에는 ‘왜 방송에 안 나오냐’,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사실은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하는 “방송을 1년 넘게 쉬다가 오랜만에 방송국에 갔는데 스태프들이 ‘방송 은퇴하셨다면서요? 그래서 연락 안 드렸어요’ 하더라.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며 “사실은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에 전념하느라 거절한 것도 있었다. 그런데 ‘이거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김희철이 은퇴설에 무게를 실어 줬다”며 “김희철이 개인적으로 너무 친한 동생인데 내가 은퇴했다고 방송에서 말하고 다녔더라”고 김희철이 루머 유포자임을 확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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