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배영만 “도박 중독으로 집도 재산도 모두 탕진”

입력 2020-04-1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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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배영만 “도박 중독으로 집도 재산도 모두 탕진”

개그맨 배영만이 도박 중독에 빠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배영만은 10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전성기 시절 도박 중독에 빠져 수억 원을 탕진한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도박을 배워보니 너무 재밌더라. 그렇게 빠져서 집도 재산도 다 날렸다. 3년 동안 3억 원 정도를 잃었다”고 말했다.

큰 아들이 태어날 때도 도박장에 있었다는 배영만. 그는 “장모님이 전화하셔서는 ‘애가 나오는데 어디 있나. 빨리 오게’라고 하셔서 ‘어머니, 애는 나오면 받을 사람이 있지만 저는 본전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것 때문에 가정이 완전히 쑥대밭이 됐다”고 고백했다.

배영만은 장모 덕분에 도박 중독에서 탈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장모님이 실제 타짜를 부르셨다. ‘당신 뭐 가지고 싶냐’면서 카드를 섞더니 내가 원하는 배열로 다 만들어주더라. 너무 놀랐다. 바로 도박을 끊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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